글 쓰는 사람 내가 살아온 이야기

글 쓰는 사람은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소설 쓰는 일 말고는 다른 어떤 일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쓰는 일이 가장 즐겁다. 내 재능의 발휘는 역시 소설 쓰는 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자기 검증이 끝난 당신은 이제 자신이 달라붙어 파먹어야 할 영감을 찾기 위해 고심해야 할 단계에 와 있다. 무엇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 Read more

소설을 쓰기 위해 일기를 쓰다 나의 경험담

소설을 쓰기 위해 일기를 쓰다 나의 경험담을 남겨보려 한다. 무언가를 쓰는 일은 자기 구제의 길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기는 소설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절실한 욕구에 의해 시작된 소설 쓰기는 그 욕구에 값하는 즐거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어렸을 때 어렵게 얻은 하모니카를 밤낮 없이 입에 물고 누가 듣건 말건 … Read more

소설 쓰는 여자의 소설에 대한 인터뷰

소설 쓰는 여자를 인터뷰 한적이 있다. 그 당시 여성 소설가는 소설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변함 없이 작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심각한 얼굴로 자신을 향해 물음을 던지고 있었다. 소설의 깊이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었다. 소설, 왜 쓰려고 하는가? 하고 많은 고민 중에서 어찌하여 나는 소설 쓰기를 선택했단 말인가. … Read more

소설을 쓰고 싶다면 중요한 것

소설을 쓰고 싶다면 중요한 것은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다. 시적 상상력은 다분히 직관적이고 절대적 자유성을 필요로 하는 넉넉한 마음의 상태에서 이어지는 것인데 비하여 소설에 필요한 상상력은 대상을 의식하고 거기서 어떤 의미를 인식하려는 절박성으로 하여 보다 구체성을 띠며 현실적이다. 우리의 의식은 어떤 대상(외적 세계)에 의해 드러나며 그 의식과 대상의 연결은 작가나 독자의 상상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 Read more

소설이란 무엇인가? 생각과 견해.

소설이란 무엇인가? 소설은 체험과 상상이 빚은 거짓말 이야기다. 물론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만 소설을 쓰려는 사람은 소설이 무엇인가 하는 자문에 대해 그것이 거짓말 이야기라는 사실을 자기 자신에 게 확인시커야 한다. 남을 속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 누가 뭐래도 소설은 독자를 속여먹기 위해 꾸머낸 이야기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쯤에서 성급히 그 거짓말은 참말의 반대 개념으로서가 아니라 … Read more